아이유의 앨범을 듣고 느낀 점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해석이고 저의 해석을 존중해주세요.
로리콘으로 해석하신 분들의 해석이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어느쪽이게? 맞혀봐"
아이유는 자신의 위치 또는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아이유 굉장히 왜소합니다. 중학생 정도의 체격이라고 하더군요. 데뷔때는 나이와 외모가 얼추 맞으니 문제가 없었는데 23이 되고 보니 먼가 부조화를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대중에게 묻습니다.
난 여자에요? 아동이에요?
아이유 본인도 본인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확신할 수 없으니
대중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보여준 모습을 단 한줄의 거짓말도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동적인 모습도 자기 모습이고 여성적인 모습도 자기 모습은 확실하다는 거죠.
핀업걸 자세의 제제
이 또한 자신의 상태 또는 정체성에 대한 부조화를 표현한 것으로 느꼈습니다.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핀업걸 자세를 취하게 함으로써
아이유 본인의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아이유가 지금의 외형으로 섹시를 하는 모습이
어딘가 부자연스럽지 않나요?
얼마전 방송한 무도 가요제에서도 망사스타킹을 신고 나와
아이유의 변신이라며 화제가 되었지 않습니까?
그 그림을 통해 나는 아동입니까? 여자입니까?
하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단 그 그림 한 컷에 정확히 상반 되는 이미지를 얻으려 하다보니 자충수가 되어버린 꼴이긴 하지요.
이 뿐 아니라 앨범 곳곳에서 아이유는 이중성이라는 측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요...
아이유하고 그 소속사, 관계자들이 소아성애자라고 해도
그걸 드러낼려고 하겠습니까...? 그걸 드러내서 얻게 될 이익은 무엇이구요...
지금 상황을 보면 아이유는 소아성애자로 낙인찍혀있습니다.
대중의 해석에 의해서요.
아이유 및 관계자가 소아성애자인지 아닌지는 당사자만 알겠지요.
그 노래 가사와 사진은 소아성애자로 보일 수도 있고
이중성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해석을 소아성애자로 하시는 것 까진 문제없지만
작가가 그것을 의도했다고 보는 것은 확대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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