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영광군향우장학회와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이형만)에서는 오는 16일(목) 11시 전남 곡성군 입면에 위치한 혜천원에서 통일기념비제막식을 300여명의 인사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최한아름 전광주방송아나운서의 명쾌한 사회로 개식사에 나선 신동립기념비추진위원장은 ‘이형만회장의 기념비제막식을 무사히 갖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어려운 발걸음을 해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형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기념비를 이곳에 건립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의 필요성과 한민족 화합의 기틀을 호남으로부터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낙연민주당국회의원은 ‘이형만회장께서는 어쩌면 천상의 농부로 땅의 고마움을 아는 분이고 기념비문을 살펴보면 위대한 교육자요, 예술가요, 성공한 사업가, 통일운동가로 후세의 후배들이 몇 백 년 후에 과연 이분을 어떻게 정의내릴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참으로 가슴 벅차 오른다’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날 하이라이트는 기념비 제막과정으로 강대의사무총장의 구령에 맞춰 10개의 축포가 일제히 빛을 발하며 주변을 수 놓았으며 이낙연국회의원, 정기호군수, 나승만영광군의회의장, 이장석전남도의원등 20여명이 기념비제막천을 걷어내는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 광주대학교 김미옥교수가 들려준 희망의 찬가가 덧보였다.
이날 민족통일중앙회의장단 및 16개시도협의회장단, 한중문화교류회장단, 4.19민주혁명회광주전남총연합회장단, 재경/재광영광군향우회장단, 38동인회원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축하했다.
한편, 통일기념비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까이서 또는 멀리서 찾아오는 통일을 열망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오찬과 기념타월, 기념품을 이회장께서 사비를 털어 모두 준비했다‘고 귀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