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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고래바다여행선에서 깜짝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고래바다여행선은 승객 350명이 승선한 가운데 출항과 동시에 광복절 기념 뱃고동을 울리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래바다여행선이 관광유람선이지만 관공선이라는 점을 생각해 온 국민이 광복절을 경축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남구청이 지난 4월 도입한 고래바다여행선은 총 550톤에 3층 규모로, 연회장과 카페, 뷔페 등의 시설을 갖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경과 유람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체 모임 등 각종 연회를 개최하는 컨벤션 기능 까지 갖춘 유람선으로 지금까지 총 122회 운항해 35,000여명이 승선했다.
예약문의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고래정책과(☎052-226-3406~7)나
홈페이지(whale.ulsannamgu.go.kr)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 주>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의미는?
'순국선열'은 자발적으로 이민족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투쟁을 벌이다 분사(憤死·을사늑약 이후 원통함에 자결)나 전사, 옥사, 병사한 이들이다. 국가보훈처는 독립운동 참여자 300만명 중 15만명을 순국선열로 추산한다.
독립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에 따른 '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14일까지 국내·외에서 독립운동 등으로 순국해 건국훈장(建國勳章)이나 건국포장(建國褒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람이다. 즉 대한민국 건국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이 순국선열이다.
반면 '호국영령'은 사전적으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영혼이다. 즉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서 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이들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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