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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16일 구청장실에서 공업탑 지하보도 문화예술공간 조성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공업탑 지하보도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만원과 시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구비 7천만원 등 모두 1억7천만원을 들여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공업탑 지하보도에는 길이 33.4m, 폭 7.9m, 높이 2.7m 벽면에 남구를 상징하는 타비와 귀신고래 등을 테마로 한 벽면디자인을 선보인다.
남구청은 공업탑 지하보도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11월부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공업탑 지하보도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추진은 남구민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공간 조성 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남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