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0월 1일은 대한민국 민주운동사의 정체성을 밝히는 기념비적인 날이다.
4.19전국통일의병대 김영용중앙의병장
‘광주3·15 의거 및 4·19혁명 기념사업 지원조례’를 광주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제정한 날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현대 민주사는 1960년 3월 15일 낮12시 45분 광주 금남로에서 출발했다.
자유당 이승만의 영구집권을 막기 위해 광주시민 1천여명이‘곡(哭) 민주주의 장송’이라고 쓴 플랑카드를 들고 금남로에 뿌렸던 4·19의 첫 유혈 데모가 대한민국 민주역사의 출발이다.
이는 최초의 국민통일운동이기도 하다. 이승만의 장기집권이 남북분단고착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판문점에서 만나자!!”4 ․19통일구호가 나오게 된 배경이고 남북의 큰 공감대였다.
이 4·19의 통일운동이 5·16군사정변의 과도했던 반공정책으로 묻혔다.
지금까지 마산으로만 기록됐던 대한민국 민주사의 초석인 4 ․19혁명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바로 이 통일정신을 복원해 가기 위해 호남 4 ․19혁명단체총연합회’에서 자생한 전국과 해외를 포괄한 「4·19전국통일의병대」는 혼신의 힘을 다 해왔다.
이번 조례 통과로 광주3·15가 4·19혁명의 최초시위로 법률적, 정치적, 역사적으로 근거를 마련하고 4·19시원(始原)의 역사로 세우기 위한 그 첫걸음을 뗀 셈이다.
따라서 광주 3·15의거의 연장에서 촉발된 호남4·19혁명이 전국4·19혁명의 3대 첫 진원지로서 위상과 함께 기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시점이 열린 것.
광주 3 ․15 이른바 금남로 장송데모와 통일정신이 빠진 4 ․19혁명은 지금껏 반쪽짜리고 결핍의 역사였다.
세계가 감탄하는 대한민국의 빠른 민주화와 경제발전은 4 ․19정신이 그 초석이었다. 자칫 잘못하면 대한민국 민주․통일사는 방향을 잃고 미궁에 빠질 뻔 했다. 이제 4·19통일운동의 당위성과 함께 방향성을 되찾아 통일 대한민국으로 세계평화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점이 마련되었다고 하겠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4·19 제2통일운동으로!
이제부터는 광주시가 나서야 할 시점이다. 이 조례는 시장이 광주3·15의 정체성을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하고 이정신계승 발전에 필요한 시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또 관련 사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하고 교육·학술·문화사업과 기념관·조형물·공원 등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추진단체에 대한 지원 및 사무위탁 근거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부서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광주시가 세계적 민주도시로 떠오를 수 있는 역사적 발판이 생긴 것이다.
또한 금남로를 중심으로 일어난 민주화운동과 광주정신을 문화 콘텐츠화해 아시아문화전당의 무대에 올려야 한다.
시대의 고바마다 나라와 민주를 위해 호남은 언제나 목숨 걸어 앞장섰다. 오직 호남의병정신이다
한국현대사의 상징 광주3·15도 이정신이었듯 금남로에 녹아있는 민주의 토양과 광주정신을 놓고 문화콘텐츠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우선 이번 조례제정으로 가능해진 전담부서부터 먼저 설치한 뒤 각종 자료를 수집해 장르별로 작품화해서 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올리기만 해도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부러워하는 세계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발전의 힘은 민주화에서 나왔고, 그 핵심이 광주 금남로라는 것을 알릴 콘텐츠야 말로 세계적 문화상품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조례(10월 1일은 대한민국 민주운동사의 정체성을 밝히는 기념비적인 날)는 왜곡된 4·19역사를 바로 잡아 위대한 통일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결정적 힘이고 광주3·15의 기승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