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지난 10월 12일과 13일 개최된 2013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 프랑스의 토니 모울라이가 1시간51분23초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여성부에서는 엠마 잭슨(여.호주)가 2시간2분49초로 우승했다.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러시아의 이고르 폴리얀스키(1시간51분31초)는 올해 2위로 올라섰으며, 3위는 이탈리아의 다니엘 호퍼가 차지했다.
여자부 2위는 체첸의 벤둘라 프린토바(2시간4분17초)와 오스트리아 나탈리 벤코보르든(2시간4분59초)이 각각 2위와 3위로 골인했다.
통영시청 소속의 김지환(1시간52분49초)는 13위로 국내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통영시청 소속의 트라이애슬론팀(감독 김재필)은 다음주 전국체전에 경남대표로 남녀 3명씩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또 10월 13일에는 주니어부와 장애인부 등을 포함한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경기장에서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했다.
한편, '2013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는 ITU가 승인한 8개국 세계 월드컵시리즈로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가 주어지며. 이번 대회에는 세계 35개국을 대표하는 남녀 선수 200여 명과 국내 동호인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수영, 싸이클, 육상 등 3개 종목을 이어서 달리는 트라이애슬론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평인일주도로와 산양일주도로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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