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원룸 옥상에서 빨랫줄을 타고 내려가 선배의 집 옷장에 들어있던 현금 2천만원을 훔친 30대 남자가 구속됐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서모(34)씨는 지난 10월 29일 밤11시55분경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한 원룸 옥상으로 올라가 미리 준비한 가위로 빨랫줄을 자른 후 그 빨랫줄을 타고 3층 내려가 평소 알고 지내던 선배 유모(38)씨의 주택에 침입해 옷장에 들어있던 현금 2,000만원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해 구속시켰으며, 훔친 2,000만원 중 1,968만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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