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에서는 다음달 6일 오후 7시30분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 “차세대를 위한 협주곡의 밤”을 개최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국악의 유망주를 위해서 전국의 대학교 전공자 중에서 연주 능력이 우수한 유망주를 1차, 2차 엄격한 심사로 선정된 6명이 협연하는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립국악단 감독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씨 지휘아래 ▲ 국악관현악 “국풍 9”▲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협주곡 ▲ 해금협주곡 “공수받이”▲ 철연금 산조를 위한 협주곡 ▲ 대피리 협주곡 “대화” ▲ 단소 협주곡 “초소의 봄”▲가야금 협주곡 “궁타령의 멋”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다.

연주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문화예술과(☎729-2983)나 성남시립국악단(☎729-48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