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정의를 향하는 평화인권문화제’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통영시민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평화인권문화제는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가 주최하고 있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과 피해자들의 명예인권회복을 위해 학생들과 시민들의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청소년 UCC공모전 작품을 비롯한 경남지역 학생들의 희망편지와 그림 작품들을 통한 미래세대의 역사정의 실천 의지와 행동의 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또 초청 그림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영상, 영화 상영을 통해 우리시대의 인권과 평화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문화제는 추모마당, 개막식, 전시마당, 영상마당, 영화마당 등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2월 15일 오후 12시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추모제가 통영시민문화회관 앞 ‘정의의 비’에서 열리며, 소극장에서 오후 1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전국청소년 UCC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인권회복을 위한 제3차 UN탄원엽서보내기운동 우수엽서에 대해 시상한다.
전시마당은 그림전 ‘일본군 위안부와 조선소녀들’이 14일부터 18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며, 15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제3차 UN탄원엽서보내기운동 엽서전’과 학생들의 희망이 담긴 편지와 그림작품, 일본군 위안부 역사자료전이 개최된다.
영상마당에서는 일본군위안부 생존자 김복득 할머니 일대기 ‘나를 잊지 마세요’와 전국청소년UCC 공모전 11개 수상작품이 15일 오후 3시 소극장에서 상영되며, 오후 4시 영화마당에서는 ‘그리고 싶은 것’과 ‘지슬’이 상영된다.
송도자 대표는 “보다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아픔역사를 되새기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