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연말 송년모임이 문화향유나 나눔실천 등 ‘착한 송년회’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할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1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흔히 송년모임을 식사와 음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하고 “식사·음주만으로 끝내기 보다는 연극이나 영화, 음악회 관람 등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배양하거나, 송년회 비용을 아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는 따뜻하고 검소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민선5기 들어 시정의 가치기준을 시민에 두고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새해에도 각 실국별로 첫 업무를 어렵고 낮은 민생현장에서 시작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민이 행복한 시책을 발굴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부서별로 민생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기로 하고, 부서별 업무 성격을 고려해 전통시장, 청소현장, 사회복지시설,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현장, 버스·지하철, 소방업무 현장 등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새해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