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마춤농협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안성시(이동희 안성시장) 조합 임원, 농민 등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8년도 사업결산 및 2009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안성마춤 농협은 2008년에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지난해에 비해 51% 성장한 957억5천9백만(지난해 632억9천8백만원)의 실적을 나타냈고 5억5천3백만원의 당기 순이익으로 지난해에 이어 흑자를 냈다.
농협은 학교급식 사업의 확대 등으로 축산, 신선편의 등이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과수의 경우 지난해 물량은 증대하였음에도 배 값의 하락으로 매출액 감소를 보였다.
또한 구매사업의 경우 축협이 사업 참여로 물량 증대가 크게 이뤄졌고 과일봉지, 포장박스, P/E필름 등 신규 취급을 늘려 총사업량이 846억원으로 신장 되었다..
이 시장은 “현재 앞서가는 농산물 브랜드도 많고 품질은 고급화․평준화되어 가고 있어 현실에 안주해서는 살아남을 수가 없다”며 “농업인이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팔수 있도록 농협이 전념을 다해 줄 것과 농업인은 사소한 이해를 떠나 한마음으로 농협에 힘을 모아 주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마춤농협 정인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처음 농협이 만들어진 이후 10년간 조합간 의견이 달라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현재 8부 능선을 넘은 듯 하다”며 “각 조합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농협은 2009년에 고품질 쌀과 과수 저온저장고 신축, 사골곰탕 등 한우 가공시설등 시설투자로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여 매출 1,000억을 넘긴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