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수도 부지에 발전소
광주광역시는 올해 상수도 시설부지에 햇빛발전소와 소수력 발전소를 건립해 하루 평균 4만7300㎾의 전력을 생산한다고 1일 밝혔다.
용연정수장과 덕남정수장에 건설중인 소수력 발전소는 민자 66억원이 투입돼 오는 7월부터 전력 생산에 들어간다.
시간당 950㎾의 전력을 생산하는 소수력 발전소는 하루 24시간 가동할 수 있어 하루 평균 2만2800㎾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시는 발전소 건립으로 해마다 8억원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햇빛발전소는 매년 3억원씩 20년간 60억원, 소수력발전소는 매년 5억원씩 30년간 150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햇빛발전소와 소수력발전소 건립으로 소나무 391만 그루를 심어 CO2 1만697톤을 감축하는 효과와 함께 시 재정에도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잘 마무리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