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김홍종 보존회장, 예능보유자)는 1년간의 공연수익금 중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한산신문과 한려투데이 등 2곳의 지역주간지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경남 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 추천을 받아 욕지섬을 비롯해 각 읍면동 15곳의 세대를 추천받아 1년간 주간신문을 무료로 구독할 수 있게 했다.
한산신문은 한 달 구독료가 7천원이며, 한려투데이는 1만원이다. 한산신문의 경우에는 한달에 8만 4천원이므로 1년 구독료가 총 126만원이 들며, 한려투데이는 한달에 12만원이므로 15곳이면 총 180만원의 구독료가 소요된다.
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라는 말처럼, 당장 필요한 라면 및 쌀 등 생필품보다 신문을 무료로 구독하고 신문에서 해답을 찾을 수도 있다면 이보다 더 큰 기부는 없을 듯하다.
한편, 통영오광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돼 있으며, 김홍종 회장은 2012년 예능보유자로 지정됐으며, 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장에 만장일치로 당선되고 아울러 문화재청 무형유산창조협력위원회 초대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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