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척추측만증” 주의보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 중 척추측만증을 겪고 있는 학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척추측만증은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에 이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목과 허리에 통증이 생겨 집중력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성장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가 시급하다. 이 청소년기에는 2차 성징의 시점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방치하더라도 척추가 더욱 악화되어 휘어짐 정도가 급격이 심해질 수 있다. 심해질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시급한 이유이다. 이 처럼 학생들, 즉 청소년기에 척추측만증일 경우가 많은 이유는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나 학원의 딱딱한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것이 가장 크다. 척추가 10~20도 정도 휘어졌을 경우에는 지속적인 자세 교정으로 고칠 수 있고, 20~40도 가량 휘었다면 보조기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50도 가량 척추가 휠 정도로 심각하다면 수술을 해야 한다. 청소년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앉아서 공부만 하지 말고, 쉬는 시간에 일어나 목운동이나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업받는 자세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학생이 다리를 꼬거나 엎드려 있기 또는 턱을 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등학교길에 가방을 한쪽으로 매는 학생들도 많은데 이 같은 작은 자세들이 척추측만증을 유발시키는 원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