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이데이뉴스 이강] 새누리당 경기 화성갑 광역의원 여론조사 경선과정에서 여론조사 기관과 지역당원협의회(이하‘당협’)의 이상스러운 전화 여론조사 결과 발표로 지역 유권자들의 빈축과 의혹을 사고 있다.
6일 광역의원 후보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화성시 제2선거구의 경우 당협에서‘2개의 여론조사기관이 600샘플에 의한 여론조사’를 하기로 하였으나, 조사기관에서는 580개 샘플을 제출하여 후보자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으며, 여론조사기관과 계약한 3일 기간 중 1일과 2일로 조사를 종료하여‘3일간의 여론조사 기일’을 앞당겨 결과 발표한 의도에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휴대전화에 의한 여론조사와 해당 선거구 인접지역 유권자에게도 전화 여론조사를 하는 등 새누리당 여론조사 시행규칙을 위반한, 의혹이 제기되는 결과를 발표하여 “공천에 누군가 개입된 것 아니냐?”는 말까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해당 여론조사기관과 당협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에 출마한 A후보자의 경우 여론조사 1위한 상대후보와 4표차이로 공천에서 탈락하여“이번 여론조사는 20샘플이 누락되는 등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으며, 여론조사기간도 1일이 남은 상태에서 조기에 종료한 것은 정상적인 여론조사라 하기에는 의구심이 든다”며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이의신청을 하는 등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지역유권자들은 상향식공천을 실현하겠다는 새누리당의 공천 방침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하는 부정적인 여론과 함께“지역정서를 무시한 이런 형태의 공천이라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는 결과를 보일것”이라며 벼르고 있어 선거결과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