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이형만)에서는 28일 광주. 남구 월산동 청명회관에서 30여명의 임원이 모여 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국회의원 / 민통광주시협 상임고문 초청 통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형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운동단체라면 대통령직속기관의 평통과 민간 주도의 민통이 있는데 영남 쪽은 일찍이 민통 조례가 지방자치로 통과되어 光域市나 道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모든 회원이 통일운동에만 전념을 하고 있다’며 ‘이 곳 광주도 정치력을 발휘해 회원들이 순수 통일운동에만 전념했으면 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임내현상임고문은 ‘작년 예결위소속으로 광주에 많은 예산을 가져 올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는 오로지 광주가 발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영호남대학생교류환영행사뿐 아니라 꾸준한 민간단체의 통일운동이 이 지역의 발전을 더 가져 올 것이라며 성원해 준 민통임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기노확부회장과 강두원북구명예회장은 질문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체성과 예산관련 질문을 통해 임내현 상임고문의 막중한 정치력과 역할을 당부했으며 참석임원들은 큰 박수로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