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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FA CUP 8강 진출을 노리는 광주FC의 상대로 성남FC가 낙점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후 1시 축구회관에서 2014 하나은행 FA CUP 4라운드(16강) 조 추첨과 대표자 회의를 통해 대진을 확정했다.
지난 4월 9일 2라운드 고양HIFC(2:1)와 같은달 30일 3라운드 부천FC(1:0)를 각각 꺾고 16강에 오른 광주는 성남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광주는 올 시즌 지난 3년간 단 한번도 넘지 못했던 8강 진출의 목표를 위해 매 경기 베스트전력을 투입하는 등 비장한 각오로 도전에 임하고 있다.
지난 두 번의 FA CUP 직후 열린 리그에서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본 광주로서는 성남과의 FA CUP 3일 뒤 홈에서 열리는 수원전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들이 리그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광주가 과감한 선택으로 새로운 역사와 함께 변화를 모색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