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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학로 정기공연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8일 오후 6시 용운동 대학로 야외공연장에서 2009 동구 대학로 정기공연의 화려한 첫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가양동, 자양동, 용운동 일원 대학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는 작년 총 7회에 걸쳐 열린 대학로 정기공연이 매회 2,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서 동구를 대표하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 장으로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연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올해 첫 공연은 어버이날 효도잔치“사랑海”국악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국 농악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갑천 풍물단의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수궁가, 춘향가 판소리 공연, 살풀이춤, 경기민요, 농악 등 흥겨운 국악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6월 :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여름에 피는 꽃” △7월 : 사랑나누미 단체 공연 △8월 : 7080 추억의 콘서트 △9월 : 동별, 대학별 노래자랑 △10월 : 통기타 라이브 콘서트 등 오는 10월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대학로 문화공연을 통해 유흥문화로 가득한 대학로가 젊음의 낭만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지역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대학로 정기공연을 더욱 다양하고 알찬 테마로 꾸며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지역 문화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