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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들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광주 국내선을 이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무안국제공항의 명칭변경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대책추진위원회(대표 박일상)는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주민·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우편·전화ARS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공항활성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 응답자 1,16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국방부의 광주 군사 공항이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86명(67.3%)이 “공항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으며, 공항이 활성화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879명(75.3%)이 “다양한 항공노선의 부족”을 꼽았다.
한편 대책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주민여론 설문조사는 공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공항활성화대책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뜻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어 중앙정부 및 전남도에 건의하는 등 공항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