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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7.14전당대회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3선의 박창달 전 의원은 1일, 대구 각 지역 핵심간부 등 당원들을 만나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22일 출마선언 후 3번째 방문.
박창달 전 의원은 당원들과의 만남에서 대구경북의 자존심을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우리 새누리당의 가장 근간이요 뿌리는 대구경북”이라며 “대구경북에서 현직 국회의원 중 누군가 최고위원으로 출마할 줄 알았다. 나와서 우리 대구경북을 대표해서, 우리시를 대표해서 목소리를 낼 줄 알았다. 그러나 아무도 없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는 것.
박창달 전 의원은 그러면서 “7월 14일은 우리 새누리당의, 쉽게 말해서 주주총회다. 우리 새누리당의 대주주는 대구경북”이라며 “대주주가 대표이사는 못한다 하더라도 이사는 되어야 한다. 이사는 최고위원이다”라고 전당대회 출마 당위성을 소리 높였다.
박창달 전 의원은 최고위원 위치에서 “대구경북을 위해서 목소리를 내겠다”며 “대구·경북의 할 일과 아픔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구에서 정치를 시작한 박창달이가 7월 14일 전당대회에 나왔다하더라. 우리 대구경북의 자존심이 걸려있으니 우리가 도와주자’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창달 전 의원은 1979년 민주공화당을 시작으로,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이어지는 ‘정통보수’ 계보를 이어왔다. 15, 16, 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11, 12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재직시절엔 우파 결집의 선봉에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