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호남과 영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섬진아트홀에서 호남과 영남의 화합과 소통의 무대인‘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
전남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2014년 국토교통부 내륙권발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재)전남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영·호남 교류공연이다. 총 80분 동안 7개의 장르를 선보일 예정으로 전통예술과 창·무·악의 진수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아함과 화려한 춤사위를 볼 수 있는 전남도립국악단의 ‘부채춤’을 비롯해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협연곡 ‘매사냥’, 국악에 서양음악을 접목한 국악가요 ‘배띄워라’, 무용수들의 소고춤과 사물놀이팀의 웅장한 타고소리가 역동적으로 어우러지는 ‘신명의 타고’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경북도립국악단은 전통 향피리를 개량한 저음피리와 고음피리로 다양한 리듬을 연주하는 ‘피리 3중주-춤을 위한 메나리’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