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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민체육공단이 주체하는 투르 드 코리아 2009(Tour de Korea 2009) 국제사이클대회 거점 지자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식에는 김주훈 체육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투르 드 코리아가 거쳐가는 정읍, 강진, 여수, 거창, 구미, 단양, 양양, 춘천 등 8개 지방자치단체장을 초청, 거점 지자체 조인식을 했으며, 탤런트 박상원과 가수 다빈치가 홍보대상로 위촉되었다.
‘투르 드 코리아 2009’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시아 대표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로 아름다운 우리국토를 달리는 친환경 자전거 레이스이자 경제위기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참가자들의 스포츠정신과 열기를 대회 컨셉으로, 오는 6월 5일에 서울을 포함해 공주, 정읍, 강진, 여수, 거창, 구미, 단양, 양양, 춘천 등 10개 거점도시에서 총 1411.1km를 달리며 진행된다.
군은 대회 기간 중인 6월에 국제사이클연맹(UCI-Union Cycliste Internationale)에 등록된 국내외 엘리트 선수단 21개팀(해외 14, 국내 7)과 임원진 약 340여명이 거창을 방문, 국제적인 자전거 축제를 펼치게 되며 군은 협약에 따라 경주운영 지원과 지역자전거 축제 운영관리 등 대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
양 군수의 제안으로 자전거타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하여 건계정에서 남하교 구간 8km(사업비 2십5억원) 자전거 도로를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거점도시 유치를 통해 온 군민이 참여하는 자전거문화 저변 확산 및 지역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2007년 세계 최초 동호인 경주방식 도입과 아시아 최대규모의 경주거리, 미국의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참여로 시작한 투르 드 코리아는 2008년에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하는 등 점차 이 대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