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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컨설팅 사업을 서울대학교 ‘티움(T-um)’과 함께 운영한다.
구는 티움과 함께 ‘영세 생계형 자영업자 무상 컨설팅 지원’ 사업을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동네 골목골목까지 파고든 대규모 자본과 대형 프랜차이즈로 인해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
티움은 그동안 낙성대동 ‘T 카페’, 대학동 ‘M 칼국수’, 애완동물 용품점 ‘도그넷’ 등 다양한 생계형 자영업체 17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차별화된 홍보전략으로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구는 이번 하반기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자 또는 영업장 운영자로 근로자 5인 미만의 음식, 도소매 등 생활형 서비스업을 하는 자영업자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2일까지로 관악구 인터넷 홈페이지(www.gwanak.go.kr)에 공지된 컨설팅 신청서를 팩스(fax 879-7821), 이메일(sunclone@ga.go.kr), 우편 또는 인편 등을 통해 관악구청 교육사업과(☎879-5681)로 제출하면 된다.
티움 박채은 회장(서울대 경영학부 재학)은 “단순히 서울대학교 주변 상권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갈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가 가진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영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