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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겨울철을 맞아 생활고로 고통 받는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인적안전망 집중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계획은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도 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위기사항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대상은 ▲최근 3개월이상 체납된 단전․단수 및 가스공급 중단가구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창고․공원․화장실․역․터미널․비닐하우스․교각아래․폐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최근 3개월 이내 및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에서 탈락한 가구 ▲자녀와 단절된 독거노인․장애인 ▲빈곤․학대 등의 위기에 처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북구는 발굴된 세대를 대상으로 긴급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적극 지원하고 소득기준은 충족하지 못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
송광운 북구청장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365일 발굴 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복지1번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는 경우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와 구청 복지정책과(☎410-6292~5, 410-6384),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선포하고 ‘365 상시 위기가정 발굴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한 결과, 관내 위기가정에 올해 11월말 기준 지난해 대비 1.5배 증가한 2,500여건, 12억5000만원의 긴급지원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