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이뉴스 오수정기자=]대인예술야시장은 ‘대인시장에서 광주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부터 시작되어, 광주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광주시민들 뿐 아니라 외부인들도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별별장터로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12월에 12일과 13일에 마지막 문을 열었다.
‘12월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야시장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따라온 아이들, 연인과 함께 나온 커플, 교복을 입고 삼삼오오 모여온 학생들, 송년회를 하러 온 이들로 문전성시였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어느 때보다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매 시간마다 펼쳐진 게릴라 콘서트는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게릴라 공연은 타악그룹 ‘얼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타악 퍼포먼스,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바닥 프로젝트팀의 버스킹 공연, 아르코 앙상블의 전자바이올린, 여성중창단 더 드림싱어즈, 관현악단 크리에티브 그룹 ‘베짱이’ 등이 참여해 성탄과 송년에 어울리는 흥겨운 난장을 펼쳤다.
특히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로 구성된 ‘더 드림싱어즈’가 들려준 ‘크리스마스 캐롤’과 ‘The Prayer'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가족·연인·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더 드림싱어즈’는 2013년 창단된 보컬그룹 ‘더 드림 싱어즈(The Dream Singers)’는 ‘디엠씨아트컴퍼니’ 소속으로 클래식의 한계를 넘어 오페라, 뮤지컬, 팝페라, CC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광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한 목요상설무대에서 ‘세계 가곡의 향연’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인기 가곡을 독창, 중창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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