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우리의 옛 전통 성년식을 재현하는 성년례 행사가 지난 18일 해남향교에서 열렸다.
향교 원로와 유림지도자 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전통 성년례 행사에는 성년을 맞이하게 되는 22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우리의 옛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금수 전 해남향교전교의 주례로 거행된 이날 성년례에서는 성년선서, 주례수훈, 성년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일일이 출생지와 취미, 희망 등을 참고하여 이름을 지어준 작명례 등으로 진행되어 잊혀져 가는 우리의 옛 전통을 되살렸다.
한편 군은 성년례의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해에 성년례복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전통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