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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총회장선거, 늦장에 성토

연임도 불법인데 3선이 웬말이냐는 의혹 제기 해
등록날짜 [ 2015년01월11일 20시16분 ]

[이데이뉴스 오수정 기자=]한국예총 광주시연합회(회장 최규철·이하 광주예총) 제9대 회장 선거에 집행부가 이미 선거체제에 들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광주예총 집행부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이 지역 예술인들이 집단을 이뤄 성토하고 나섰다.

50여년 역사를 이어온 광주예총 제9대 회장선거를 앞두고 이미 치루어져야 할 이사회가 지난 9일에야 이사회서류가 부실한 내용들로 채워진체 이사들의 거친 항의속에 겨우 개최되었고 오는 12일에야 광주예총회장선거를 위한 선관위가 구성될 예정으로 남겨져 있다.

또, 최
규철(전남대 교수)씨는 광주예총 7·8대회장(8년)을 연임하면서 재직시 광주의 예술발전에 눈에 띄는 공헌도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회장출마에 대한 여부를 묻는 예술인들에게 가타부타 입장표명을 미루고 있어서예술인들이 긴급 성명을 발표하는 등 혹시 모르는 출마선언에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특히 광주예총은 최규철 회장 취임 전 6대를 거쳐 오는 동안 모두 단임(임기 3년과 단임을 고수한 3대 강봉규 회장은 그 당시 정관의 원본이 훼손되었음을 주장함. 이어 4대 한만섭 회장으로 이어져 온 과정에서 회장 임기에 대한 논의가 있어 재임 할 수 없도록 하고 4년으로 재 조정함)으로 재직토록 명시했다"고 강조해 말했다.
 
여기에 '또 다시 3선(12년)을 위해 암암리에 물밑작업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며 연임도 불법인데 3선이 웬말이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하루 빨리 최규철회장은 입장표명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지난 9일 이사회의 관련 자세한 증빙서류(세입세출)를 포함해  이미 제기한“▲9대회장 선거가 1월 중 시행되어야 함에도 선관위 구성 및 일정확정을 하지 않는 이유 ▲지난 8년 동안 광주예총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재무현황 공개 ▲예총회관건립기금마련 전시회 관련 작품 입출고 내역 및 판매현황 공개”등을 촉구했다.


광주예총 한 관계자에 의하면 임기가 만료되면 1월 시점에서 선관위가 구성돼 선거를 치르기 위한 차기 집행부를 구성함으로 차기 회장을 선출한 후 예총의 각종 사업과 과제들을 처리하게 된다고 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개인의 욕심이 내부 갈등을 키우고 있어 사태가 심각해짐에 통탄을 금치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광주S고교시절 동창생이었던 김모씨와 친구지간임에도 사업적인 거래를 한 후 금전적으로 매끄럽지 못 하고 친구로서도 끝난 사람이 이 지역 예술단체의 리더로는 부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예총은 10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시 서구 구 서구청 아시아창작스튜디오 공간을 거점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홍보부족으로 많은 관계자 및 시민들의 외면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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