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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의 질문도 없는 토론이 무슨 후보 토론회냐??”
토론장에서 토론을 지켜보다가 분함을 참지 못한 한 참석자의 입에서 강한 반발이 튀어나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광역시연합회(이하 광주예총)에서는 31일 광주예총회장선거를 앞두고 28일 18시 광주시 풍암동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후보합동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출마의 변과 상대후보에게 각 각 정해진 시간에 주제토론과 자유토론형식으로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으로 할애됐다.
토론주제는 광주예총회관운영방안, 광주예총의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한 방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예술문화 현안과 광주예총의 역할로 한정되었다.
이 날 토론에서 참석자에게는 전혀 질문의 기회를 주지 않아 빈축을 샀으며 주제와 토론내용도 광주예총집행부를 둘러 싼 예, 결산의 불투명과 일부회원중심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각종 설이 난무하는 현안문제에 대한 토론이 없어 30여분의 시간이 무의미했다는 중평이다.
토론이 끝나고 영화인협회소속의 조모씨는 준비해 온 질의서를 통해‘12년동안 광주예총의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협회장을 역임해 왔다’며 준비해온 자료와 유인물을 높이 들어‘광주국제문화교류네트워크 8명이 작년12월 12일_17일(베트님, 캄보디아)외유를 한 배경과 동기 그리고 인적구성에서 현 최규철회장의 은사로 거명되는 권모씨(전S고교장), 김모씨(S고출신), 이외 또 다른 2명은 영암출신으로 최규철회장의 고향선후배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주아트페스티벌비용이 시보조금으로 2억 7천만원이 지원됐는데 10개협회에 800 ~ 1,000만원을 지급했고 나머지 1억 7천만원이 증발되었다’며 즉각적인 자료공개를 요구했다.
계속해서 그는 최규철후보는 집행부에서 수석부회장인 Y모씨와 본인을 대의원권을 박탈하고 94명의 대의원을 92명으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갑수)에서 확정지었다가 사무처장과 감사를 정관에도 없는 사상 유례가 없는 편법으로 대의원으로 넣어 다시 94명이 되었다고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한편, 다른 참석자 K모씨는 ‘회장가처분신청’과 ‘정기총회가처분신청’을 하든지 정기총회가 개최된다면 두후보사이의 지지자들이 서로 의견이 팽팽해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한국선거관리위원회 소속의 참관인을 두고 공권력투입도 고려해야 된다고 말했다.
광주예총정관은 최규철회장이 선출되어 훼손되고 수정되어 광주예총 정관이 그 어느 단체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조항이 많다고 참석자는 말했으며 한편으로 모종의 준비를 하는 세력이 있다고 귀뜸해주기도 했다.
이 날 전, 광주예총 K모 사무처장이 천안에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광주행이 잦고 토론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