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 설립 동지기념사업회 2015년 정기총회
(사)조선대학교설립동지기념사업회(이사장 황하택)는 11일(수) 오전 11시 2015년도 정기총회 개최 및 조선대학설립정신구연 촉진대회를 가졌다. 조선대학 해오름관 2층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하택 이사장을 비롯한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전대표이사, 이정재 전 교육감, 황금추조선대학교이사 등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개회선언을 통한 이사장의 성원보고, 정관개정 및 임원 선출과 개편을 단행했으며, 1부 총회에 이어서 2부 순서로 조선대학설립정신구현 촉진대회를 가졌다.
황하택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학교가 주인이 없다는 말이 오가는데 이는 참 가슴 아픈 일이며 숭고한 설립정신이 왜곡되어졌으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며 “조선대학교는 설립동지회가 주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성토했다. 또 황 이사장은 “조선대는 7만 2천명의 민족대로서 대한민국 누구나 회원으로 받아들이자”고 강조하며 “설립동지회의 정신을 되살려서 대책을 강구하고 가일층 노력하여 소아(小我)를 버리고 대의를 추구하는 대도의 길을 걸음으로 유일한 민족대학으로 웅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황금추 고문은 축사를 통해 “조선대학교 설립동지기념사업회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대학 발전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며 “설립정신으로 돌아가서 양심과 소신 있는 대학 발전을 목표로 서로 응집하여 조선대설립동기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조선대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조선대학이 세계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박재순 고문은 이어 “역사성과 설립정신에 입각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사장을도와 발전사 편찬과 조선대학교설립동지회기념사업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김명술 무등일보 사장은 “▲조넛대학설립동지회 건학정신 현창, ▲민립대학 정신 유지 및 발전, ▲민족대학 역사 전통 창조, ▲대학설립 및 발전 기여자 존중, ▲설립의 정통성 췌손 배제”라는 조선대설립동지기념사업회 목표 낭독을 했다. 이어 조선대학교설립동지기념사업회는 박광태 前 광주시장, 윤장현 現 광주시장, 장취국 現 광주시 교육감, 박재순 이사, 장정식 이사, 황금추 이사(총 6명)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한편 (사)조선대학설립동지회기념사업회는 7만2천여 지역민의 힘으로 세워져 호남의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온 조선대학교의 숭고한 설립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4년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