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앙상블, 인문학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이데이뉴스 오수정 기자=]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그레이스 앙상블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인문학이라는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의 젊은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겨우내 움츠리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변화 시키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인문학이 곁들인 클래식 공연이다. 그레이스 앙상블(단장 윤선웅)과 함께하는 ‘사랑 ․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10’이 오는 3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공연된다. '사랑ㆍ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기획 콘서트는 그레이스 앙상블이 지난 2013년 8월부터 매달 빛고을시민문화관 무대에 올리고 있다. 단순히 듣고 끝나는 연주가 아닌 관객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테마형 콘서트로 열려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레이스 앙상블이 주최하고 (주)해광건설과 변호사 최형주 법률사무소 후원으로 인문학과 공연을 결합한 랙처콘서트 형식인 ‘인문학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1’을 선보인다. 음악여행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본질적인 것을 찾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라이브 샌드아트, 미디어 영상, 인문학 강의를 통해 그동안 단절되어버린 인생의 소중함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느끼는 다원복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부는 클래식 음악으로 차르다시, 섬집 아이 등 클래식 음악과 대나무의 성장을 담은 ‘퀀텀리프’ 영상 시청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제2부는 박사라 멘토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 음악을 연주하는 동시에 모래를 이용해 그려내는 다양한 그림들이 스크린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메시지가 쉽게 전달된다. 제 3부는 리베르탱고, 스톰, 헝가리 무곡 5번, 아리랑 등 클래식 공연이 막을 올린다. 이 공연은 인생의 행복을 원하고 문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값은 2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010-3093-4828로 하면 된다. 한편, 그레이스 앙상블은 바쁜 시간을 쪼개 양로원과 병원 등 문화적 혜택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위로와 희망의 선율을 전달하는 등 재능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더불어 광주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소외된 전남지역 곳곳을 찾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