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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 보존기간 만료 기록물 폐기

이중캐비닛으로 보안‧보존하는 기록관 운영 및 디지털 전시회로 기록문화 선도
등록날짜 [ 2015년04월02일 08시05분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보관하고 있는 종이 기록물 중 보존가치를 상실한 문서를 대상으로 2015년도 기록물 최종 폐기를 추진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30일 구청에서 기록물평가심의회를 열고 전 부서의 의견 조회 및 심의위원과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를 거쳐 보존기간이 경과한 총 23,588권의 폐기 대상 중에서 역사적‧사회적 가치 등을 평가해 폐기 16,518권 및 보류 6,848권 등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폐기가 결정된 기록물은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감독 하에 전문 파쇄업체가 현장에 파쇄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로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폐기는 종이 기록물 위주로 진행해, 수은이 들어있는 X-ray 직접촬영 필름은 폐기를 보류했다”면서 “구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들은 구민의 권리‧의무와 직결돼 있어 폐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올바른 가치 평가와 보존으로 동대문구의 기록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서울시 최초로 중요기록물 바코드관리사업을 완료하고 이중 캐비닛이 설치된 독립기록관 운영 등으로 기록물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정보공개, 기록관리 등을 평가하는 ‘정보·민원 소통 기반조성’ 분야 최우수구로, 기록물 분야에서 1위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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