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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 동림동 산동교 일원, 한때 동림 비위생 매립장이었던 이곳이 지난 2010년 친수공원으로 변모하고, 도심속에서 군락을 이루는 꽃 단지를 볼 수 있는 천혜의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북구는 늘어나는 자전거 인구를 위해 지난 2011년 산동교 친수공원내에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을 조성하고 매년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는 등 자전거 초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주민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동교 친수공원 일원에 북구가 ‘억새군락지’를 조성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이달부터 산동교 친수공원 영산강 강변 산책길 일대 6,000㎡ 부지에 억새군락지 조성을 위한 정지작업 및 파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10월 억새가 개화하면 코스모스 단지와 더불어 은빛 억새들이 바람의 흐름에 따라 넘실되는 모습으로 친수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또 다른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산동교 친수공원은 각 계절을 대표하는 꽃 군락의 향연으로 주민들이 꽃을 찾아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하는 억새군락지는 주민들로 하여금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북구의 또 다른 명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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