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행사장에는 지난 23일 5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오전 10시 30분경 행사장 부근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서 예비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고 승차요금이 무료인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관람객들을 수송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관람객이 대거 몰리는 주말이면 이 셔틀버스만으로는 부족해 예비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관람객을 수송하는 수단으로, 고성군에서 전국 최초로 지난달 26일부터 주말마다 고성군 택시가 투입되고 있으며, 요금은 역시 무료이다.
행사장 곳곳이 관람인파로 물결을 이루는 가운데 오후 4시를 넘어서면서 행사장 입구는 예비주차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줄로 붐비지만 셔틀택시와 셔틀버스가 풀 가동되면서 정상을 되찾았다.
이날 엑스포 행사장에는 60여대의 택시가 셔틀택시로 운행 되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24일 현재까지 총 284대의 택시가 투입됐다.
셔틀택시는 지난 2006공룡엑스포 행사 기간 중 전국 최초로 운영된 바 있으며, 2009년 다시 행사장에 투입되어 관람객들을 안전하게 예비주차장까지 수송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한 몫 했다는 평가다. <고성/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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