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연수원(연수원장 양권석)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무원 교육과정에 춤꾼 홍연지(28)씨가 초청돼 오는 20일 오후 1시 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잎이되고 꽃이되다"란 주제로 화려하고 신명나는 춤사위를 풀어놓는다.
공연은 우리춤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한국무용에만 국한되지 않고 현대무용과 발레 등을 결합시킨 다양한 춤사위와 함께 기존의 형식을 답습하거나 구애받지 않고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상상력을 표현해 대중에게 춤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
공연에 초청된 춤꾼 홍연지씨는“일반적으로 우리 전통춤이 기방에서나 추던 춤으로 잘못 인식된것은 일본 강점기를 거쳐 오면서 생긴 오해로, 기방무는 우리 민족의 춤 갈래 중 하나일 뿐이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국무용이 대중과 함께하는 이 시대의 춤으로서 한국 땅에 공존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춤꿈 홍연지씨는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와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세종대 무용과 박사과정, 국립무용단 인턴무용수를 거쳐 (사)우리춤협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22회전국무용제 대통령상 '작침'여자주역, 28회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등 다수의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춤다솜무용단의 2013중국광저우기획공연에선 '키스더 춘향(연출, 세종대무용과 양선희교수)'여자주연 등을 맡으며 화려한 경력과 함께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차세대 한국춤의 선두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