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임원규)는 26일 완주군의회 제1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완주군의회 박종관 부의장의 발의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의 전북이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그동안 전북혁신도시는 군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속에 추진되었고 전북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던 군민들에게 통합본사이전이 되지 않을 경우 지역갈등 유발과 사회적 손실 비용이 막대한 만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당초 취지대로 타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북으로 통합본사가 이전 배치할 것을 강력 주문.
토공/주공 통합본사 전북이전 촉구 건의문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전북혁신도시 건설에 차질은 물론, 정부 정책의 신뢰성 없는 국정시책사업에 대한 우려와 지역갈등을 야기 시키는 행태에 우리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그 동안 우리 의회와 군에서는 소외된 지방정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한결같은 기대와 희망 속에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과 행정력 등을 총 동원하여 중앙부처에 협조를 하였지만, 정부는 혁신도시에 대한 불신과 재검토 논란속에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통합을 서둘러 추진하면서 지역발전을 기대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 주었다.
따라서 정부는 토공·주공 통합의 기정사실화 보다는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 이반된 지역민심을 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 희망을 추진해 줄 것을 우리 완주군의원 전 일동은 다시 한 번 아래와 같이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토공·주공 통합본사는 그동안 지방정책에서 소외된 전라북도로 반드시 이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하여 지역별 특성과 기능에 가장 적합한 이전기관을 안배하여 배치한다는 당초 취지에 맞게 이전시켜라.
하나, 토공 주공 통합본사는 시·도별 지역발전 정도를 감안하여 차등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타·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라북도로 이전 배치시켜라.
우리 10만여 군민과 완주군의회 의원 일동은 정부의 일관성을 잃은 정책 추진으로 인한 신뢰 상실과 지역갈등 유발에 따른 막대한 사회적 손실 비용 부담을 원치 않으며, 통합본사가 전라북도로 이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결연한 의지로 대응해 나아갈 것임 밝히는 바이다.
2009년 5월 26일
완주군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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