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온호, 동해항 입항 환영식
동해시와 강원발전연구원(원장 육동한)은 9일(화) 오후4시, 동해항에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동해입항 환영식을 개최한다.
아라온호는 10일 오후까지 1박 2일동안 동해시에 머물며 연구원들의 교대와 휴식을 취하고, 10일 오전에는 동해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주최로 북평초등학교 학생 60명을 초청하여 “어린이 북극 과학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북극해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동해시는 최근 북극항로 상용화와 북극자원개발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동해항이 북극항로의 거점항만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북극해에 도달하는 최단거리에 위치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북극관련 R&D 기능과 항만물류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운영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와 북방경제 및 북방물류와 관련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북극항로시대를 대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에서 처음 실시하는 북극과학 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서 동해안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미래 극지전문가로서의 비전을 심어줄 수 있도록 극지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