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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14일 오전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부천을 방문하여 메르스 대응 실태 현장점검을 했다.
현장점검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외에 김만수 부천시장, 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인근 상동시장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방문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를 점검하였다. 또한 고열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동선이 분리되었는지 진료현장을 체크하고, 발열환자 검진시설인 발열·호흡기 증상 대기실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병원방문에 이어서 인근 부천상동시장을 방문하여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윤장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제일떡집에서 가래떡을 구입하는 등 시장 내 7개 점포에 들려 물건을 구입했다.
윤 회장은 “부천시의 메르스 확진환자 발표 당일은 매출이 뚝 떨어졌으나, 메르스 예방과 청결한 환경을 위해 일일 방역을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전 상태로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