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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자신에 맞는 방법 찾는 것이 먼저다

메르스 사태 속에서 면역력 증진 위해서 자신을 먼저 알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록날짜 [ 2015년06월29일 10시53분 ]
수원 봉실한의원 김한나 원장은 평소 자신의 몸 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면역력을 키워주는 10대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 연어, 귀리, 홍삼 등을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 증강을 위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알고 있는데, 김 원장은 이들 모두 좋은 식품들임에는 틀림 없으나, 좋은 식품이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좋은 식품은 아님을 경고했다.

또한, 같은 바이러스가 침입한다 해도 사람마다 예후가 다른 것은 사람마다 본디 가지고 있는 면역력이 다르기 때문이므로 폐, 대장, 비, 위, 심포, 삼초, 심장, 소장 등 12개의 장부로 나누어 어느 장부의 기운이 강하고 약한지, 약하다면 얼마나 약하고 왜 약한지를 정확히 분석하여서 개인별로 맞춤 처방을 통해 한의학적인 면역력 강화법을 전달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가끔 두루뭉실하게 어떤 특정 식품을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내용의 광고를 보고 맹목적으로 따라하지 말 것을 권유하고 있다.

김 원장은 “한의학 용어 중 양생(養生)은 오래 살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고 병에 걸리지 않게 노력하는 것을 나타내는데 오늘날 면역을 강화한다는 것과 가장 일맥상통하는 용어가 아닐까 한다”며 “병에 걸리기 전부터 자신의 몸에 대해서 충분히 관찰하여 부족한 것은 채워주고 넘치는 것은 절제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면역력 증대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철저한 개인관리는 물론, 자신에 맞는 예방법을 파악해 하루 빨리 메르스 및 질병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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