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정원 ‘녹색숲’으로
광주광역시가 광주하계U대회 등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도시에 걸맞은 도시 경관을 위해 추진한 ‘녹색숲’ 35곳이 조성됐다. 시는 U대회에 대비해 지난 2013년부터 경기장 주변에 경관숲을 조성키로 하고, 주요 나들목 등 관문 지역과 염주체육시설지구 등 35곳에 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이미지 숲을 조성해왔다. 특히, 진월 국제테니스장 주변 힐링경관숲은 도시정원의 대표 사례로, 진제초교 앞 경작지와 도로 절개지로 방치돼온 공간을 토지 소유자인 고운건설(주)(대표 이권수)의 동의를 받아 조성됐다. 우리나라 산수 절경을 표현한 바위를 배치하고 소나무, 수양단풍 등 5400여 그루와 섬백리향 등 17종의 야생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진월 국제테니스장과 5분 거리에 위치해 대회 기간 국제테니스장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휴식처로, 지역주민에게는 커뮤니티 정원으로 활용될 전망.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국제행사에 대비해 조성한 다양한 경관숲이 국제행사 개최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과 관람객들에게 휴식처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