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24일 울진군 평해읍 월송 1리에서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4개 자원봉사단체 100명의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열악한 농촌마을을 재정비하고 가꾸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3년 7월 울진군 기성면 황보1리 1호 마을을 시작해 이번 평해읍 월송1리 마을이 ‘울진 행복마을 3호’로 지정 되었다.

김일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은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지역주민의 욕구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역사회 기관 ․ 단체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