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광주시장, 금호타이어광주공장 찾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단체교섭 결렬로 파업위기에 놓인 금호타이어(주) 광주공장을 방문, 노사 양측에 원만한 타결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7일 오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김창규 대표이사와 허용대 노조 대표지회장 등 노사 양측을 만나 금호타이어 사태에 대한 지역사회의 걱정과 우려를 전달하고 “이른 시일 내에 단체교섭이 타결될 수 있도록 양측이 진정성을 갖고 대화에 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특히 “문제를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진정성이 약해질 수 있는 만큼 안에서 치열하게 고민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민선6기 광주시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사회통합추진단을 만들어 광주형 노사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금호타이어 노사도 이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2차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노조는 11일부터 4일간 부분파업, 17일부터는 무기한 전면파업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