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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바로 뒤편 화정산(동구 방어진공원 염포산 자락)이 울산항과 울산공단 야경을 감상할 명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최근 화정산 정상에 설치돼 있는 기존의 나무데크 형 전망대에, 화정산에서 바라본 공단야경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표지판은 화정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공단 야경 사진으로, 80cm*130cm 크기 2개와 40cm*140cm 크기 1개 등 모두 3개.
동구 염포산 자락의 한 부분인 화정산은 길이 원만하고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지역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화정산 정상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울산앞바다와 태화강의 합류지점이 바로 눈앞에 보이고, 울산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의 움직임과 남구지역 석유화학 공단이 바로 손에 잡힐듯 보이며 공단너머로 울주군지역 영남알프스 산자락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구청 관계자는 "화정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공단야경이 일품이지만 영남알프스 산자락으로 넘어가는 일몰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저녁무렵에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며 "아름다운 정경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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