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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은 ‘고창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은 고창읍성, 운곡람사르습지, 고인돌공원, 선운사 등 고창에 산재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서로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총 사업비 138억을 투입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1구간 고창읍 월곡리-신림면 반룡리간 군도 23호(3.5㎞)와 2구간 신림면 벽송리-부안면 운양리간 농어촌도로 104호(1.2㎞) 2개 노선 총 4.7㎞를 개설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중앙부처의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계획을 변경하면서 사업추진이 늦어져 예산이 삭감될 위기가 있었으나, 박우정 군수가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 및 업무협의, 사업 타당성 입증 등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 추진 소식에 신림면 주민은 “2009년부터 군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사업이 드디어 실행돼 기쁘다”면서 “중앙정부에서 사업이 끝날 때까지 예산지원을 아끼지 말고 고창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존폐위기에 있던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사업 추진의 활력을 얻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편의와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