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재가동
광주광역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도급업체 파업 중재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가동 중단을 최단시간으로 끝내고 생산라인을 정상화시켰다. 광주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협력업체인 현대위아에 인력을 공급하는 도급업체 ㈜온드림에이의 파업으로 기아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긴급 중재에 나서 노사간의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 냈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파업에 이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 차질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사회통합추진단을 현장에 급파해 노사중재에 나섰고, 노사 양측을 꾸준히 설득한 끝에 25일 자정께 조합원 전원채용, 임금 및 근로조건 유지 등을 골자로 하는 노사합의를 이끌어 냈다. 시는 앞으로 발생될 수 있는 협력업체 노사갈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력 지원을 통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 차질로 인한 지역경제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는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의 노사갈등을 조정․중재하고 있으며 이는 광주가 추구하고 있는 노사상생의 노동정책과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아자동차에서도 광주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