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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역에서는 오는15일부터 20일까지 ‘서리풀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 이벤트 등 5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게 되는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악이다.
이번 서리풀 페스티벌을 위하여 세계 민요 모음과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 등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소프라노 오미선도 특별출연해 ‘밤의 여왕의 아리아’, ‘ E Strano!’ 등 주옥 같은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국악원에서는 ‘서리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통 예술의 진수를 전하는 궁중무용부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재창조된 국악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로 관객을 맞이한다.
16(수) 수요춤전에는 정재연구회가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궁중무용을 볼 수 있다. 신라 헌강왕(憲康王)때 발생된 춤으로 궁중무용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처용무, 이른 봄날 아침에 버드나무 가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한 춘앵전(春鶯囀) 등이 무대에 오른다. 9.17(목) 이어지는 목요풍류에서는 영롱한 소리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소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석연주자 원완철의 완숙하고 숙련된 연주로 원완철류 소금산조, 김죽파류 민간풍류 중 뒷풍류와 수심가, 대금 합주곡 <대풍류> 외 경기무악을 위한 <굿풍류>와 소금과 가야금의 2중주로 펼치는 <아리랑>을 연주한다. 9.18(금) 금요공감은 창작국악의 새 지평을 여는 공연으로, 레바논 싱어송라이터 윰나 사바와 한국의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타악 연주자 장재효가 만나 국경의 경계를 허문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사한다.
19일 토요일에는 특색을 달리한 세 편의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국악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토요정담>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궁중음식연구가 한복려를 초대하고 추석절기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추석 음식도 시식해 볼 수 있어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서리풀 페스티벌 기간 중 사전 예약한 서초구민에 한해 국립국악원이 자체 기획한 공연을 50% 할인 제공하고 별별연희는 무료로 제공한다.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예매 가능하다.
‘서리풀페스티벌’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도시 서초에서 ‘서리풀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클래식과 국악공연 등 다채롭게 열리게 되는 문화예술 공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