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총력
광주광역시는 오는 4일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개관 막바지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문화수도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10여 년간 추진해 온 광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핵심인 문화전당의 역사적인 개관인 만큼 그동안 임시주차장 확보를 비롯한 교통, 숙박보건, 문화 관광, 경관 조성, 홍보 분야 37개 사업을 통해 주변 여건 조성을 추진해 왔다. 11월말 정식 개관의 리허설격인 4일 부분 개관에 임박해 시와 자치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 자산인 문화전당의 홍보와 관람객 유인을 최우선 순위 과제로 삼고 단계적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전당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문화전당 방문자센터를 비롯, 송정역과 양림동에 관광안내소를 추가로 설치중이며 안내표지판, 안내 시스템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주변 볼거리, 편의시설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해 비치하는 한편, 동명동 카페촌과 예술의거리, 양림동으로 이어지는 ‘씽씽 Go 자전거 타기’, 시티투어 버스 등 연계 관광 상품도 풍성하게 운영한다. 김일융 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은 문화전당 개관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를 이끌었던 시민, 공무원의 모든 역량을 다시 한 번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라며 “문화전당 개관을 계기로 향후 7대 문화권 사업 추진으로 범위를 넓혀 전당의 문화 에너지를 시민의 일상생활 속 확산할 수 있도록 ‘아시아 문화의 창(窓)-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광주의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전당은 11월말 공식개관 이전까지 부분 개방(9월4일~9월21일) 시범운영을 통해 전당 시설과 주요 콘텐츠 관련 운영 상황을 점 검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야외광장(오전 8시 ~ 오후 10시) 과 옥외공간(오전 10시~ 오후 5시)을 개방하고, 실내공간은 콘텐츠 준비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일 전당 투어프로그램(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을 통해 전당의 내․외부시설을 자세히 둘러 볼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