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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 갯벌 1천 37㎢의 대표 어종인 짱뚱어의 자원량 조성을 위해 올해 자체 기술력으로 인공종묘를 생산, 보성 벌교지선에 어린 물고기 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짱뚱어는 순천만, 득량만 등 남해안에서부터 신안군, 영광군 서해안까지 이르는 전남 갯벌에서 서식하며 연간 25톤이 생산돼 기능성 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인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국 갯벌의 42%를 차지하는 전남 갯벌의 효율적 보전과 이용을 위해 낙지, 쭈꾸미, 백합 등 고소득 품종의 방류량을 확대하고 다양한 갯벌생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갯벌자원의 산업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짱뚱어는 주로 탕, 구이, 전골로 조리되며 특히 가을철 월동 전이 제철이다. 타우린과 게르마늄, 마그네슘 등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등 고단백 스태미너 식품으로 알려져 짱뚱어를 찾는 미식가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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