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극적 타결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동기)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제수)이 호봉별 시급 대비 3.73% 인상에 합의했다. 노사는 파업개시를 하루 앞둔 20일 막판 협상에서 임금인상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과도한 임금인상은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파업만은 막아보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막판 합의를 도출했다. 윤 시장은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시키고자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성실하게 협상에 임해주신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서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도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6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8일간 시내버스 파업이 있었는데, 올해 노사합의로 상생과 협력의 광주형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새로운 전기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