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남도 전통술 영광‘톡한잔 소주’
전라남도는 영광 (유)대마주조(대표 정덕진)에서 생산한 ‘톡한잔 소주’를 10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톡한잔 소주’는 영광 보리특구에서 생산되는 찰보리를 발효해 만든 증류식 소주다. 입 안 가득 보리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일품이다. 도수가 30도로 높아 소주 특유의 쓴맛이 있으나 보리에서 나오는 감칠맛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정덕진 (유)대마주조 대표는 대대로 구전돼온 보리술 제조법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현하는 등 맛 좋은 전통술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통주 연구가다.
‘톡한잔 소주’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500㎖ 1병 기준 9천 원으로 전화 (061-351-9988)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경곤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한가위 조상들에게 공장식 소주보다는 좋은 원재료로 만든 톡한잔 소주를 제주(祭酒)로 사용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이 남도의 우수한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