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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오수정 기자=]광주시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거리 퍼레이드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총 68개 팀 5,000여 명이 참가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물했다. 퍼레이드 행렬은 수창초교에서 출발하여 금남로공원을 지나 5.18 민주광장까지 2.1km를 행진했다.
동구는 거리행진을 위해 13개 동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조형·연출·안무 전문가를 배치하여 주제별 행진용 차 제작, 고출력 스피커와 발전기 지원으로 역동적인 행렬을 준비했다.
더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통문화 공연팀, 세계예술 공연단, 사회단체와 대학동아리, 기업 행진 팀, 군악대 등 6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퍼레이드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충장댄스' 왕중왕전을 개최함으로 사전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사이랜이 울리면 누구나 함께 추는 ‘너랑나랑’ 댄스로 스트레스를 날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되어 정지 퍼포먼스 심사(70%), 이동 간 심사(30%) 결과를 합산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입상팀을 시상한다. |